매일신문

與, 당원권 정지 기간 최장 3년으로 연장…친박핵심 정조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與 비대위원, 일반인 장능인·김미영·김성은 추가 인선

새누리당이 당원권 정지 기간을 현행 최장 1년 이하에서 최장 3년 이하로 연장했다.

새누리당은 이날 국회에서 상임전국위원회를 열어 이 같은 내용의 당 윤리위원회 규정 개정안을 의결했다고 김성원 대변인이 발표했다.

이는 자진 탈당을 거부하는 친박(친박근혜)계 핵심 인사들의 인적 청산과 직결된 조치로 받아들여진다.

최장 3년까지 당원권을 정지하면 21대 총선에서 공천을 받을 수 없게 된다.

상임전국위는 또 최근 공개모집을 통해 내정된 일반인 비상대책위원 3명을 추가로 인선했다.

3명의 신임 비대위원은 20대 청년 몫의 장능인 카이스트 교육기부센터 본부장과 학부모 대표인 유치원 교사 김미영 씨, 공정사회 구현의 임무를 띤 김성은 경희대 경영대 교수 겸 글로벌리더스포럼 회장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