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4강 진출팀 네덜란드가 강력한 전력으로 한국을 찾을 전망이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 MLB닷컴은 24일(한국시각) "잰더 보가츠, 안드렐톤 시몬스, 디디 그레고리우스, 요나탄 스호프, 유릭손 프로파르 등 메이저리그의 젊은 스타 내야수가 네덜란드 대표팀에 대거 참가할 것"이라고 전했다.
대신 메이저리그 정상급 마무리 켄리 얀선(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은 불참할 전망이다. MLB닷컴은 "얀선은 네덜란드의 메이저리거 가운데 유일하게 WBC에 출전하지 않을 선수"라고 전했다.
이번 WBC A조에 편성된 네덜란드는 한국 대표팀의 조별 예선 통과를 위협할 강력한 후보다. 2013 WBC에서 한국은 조별예선에서 네덜란드에 0대5로 패했고, 이후 호주와 대만에 승리하고도 2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한국은 네덜란드와 3월 8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조별예선 경기를 치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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