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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곤 영주 신도물산 대표, 영주 첫 아너 소사이어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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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에서 첫 아너 소사이어티 회원이 탄생했다. 주인공은 김점곤(53) 영주 ㈜신도물산 대표.

김 대표는 24일 영주제일교회 사회관에서 장욱현 영주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제22차 영주 신도물산 다문화 가족 및 효행학생 장학금 전달식 및 물품 기증식'에서 경북 64번째 회원 가입서에 서명하고 앞으로 5년 내 1억원을 기부키로 약정했다.

이날 김 대표와 직원들은 급여와 상여금 등으로 십시일반 모금해 마련한 저소득 다문화가정 학생 장학금 1천만원과 1천800만원 상당 가전기기와 가정용품 등을 경북공동모금회에 기부했다.

김 대표는 직원들이 참여하는 사내 봉사동아리 '신도물산 장학회'를 운영하면서 2011년부터 안동'영주'의성'봉화'예천의 저소득 다문화가정 학생에게 장학금을 전달하고 사회복지시설 등에 물품을 지원하는 선행을 펼쳐오고 있다.

김 대표는 "지난해 경북공동모금회로부터 '영주시 첫 회원이 되어달라'는 권유를 받고 경북 북부의 소외 가정 아이들이 마음껏 꿈을 펼치는 데 도움이 되는 '키다리 아저씨'가 되기로 마음먹었다"면서 "기부금이 학업 지원 등에 요긴하게 쓰이길 바라며, 나의 회원 가입이 영주 독지가들의 추가 고액기부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했다.

아너 소사이어티는 1억원 이상 개인 고액기부자 클럽이다. 1억원을 일시로 기부하거나, 최초 300만원 기부 후 5년간 2천만원씩 기부키로 약정하면 회원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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