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군이 '곤충도시 클린 예천'이라는 브랜드로 '2017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에서 생태환경도시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예천세계곤충엑스포는 지난해 62만 관람객이 다녀가 지역축제의 모범이 됐다. 예천군은 정부의 곤충산업 확대에 발맞춰 곤충식품개발과 곤충산업 활성화를 꾀했다. 또 예천을 가로지르는 한천을 '고향의 강' 정비사업을 통해 자연과 역사, 문화를 간직한 테마공원으로 조성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현준 예천군수는 "세 번의 곤충엑스포 성공 개최로 곤충도시의 입지를 확고히 했으며, 중앙정부의 곤충산업 육성계획 의지를 발판삼아 곤충산업 양적확대와 질적 수준을 높여나갈 곤충산업 육성방안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했다.
한편, 소비자가 직접 투표로 선정하는 이 상은 올해로 6회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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