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청용(크리스털 팰리스)과 석현준(트라브존스포르)의 이적이 무산됐다.
1일 오전 8시(한국시각) 축구 이적 시장이 문을 내린 가운데 이청용은 기존 소속팀에서 남은 시즌을 마무리한다. 영국 매체 스카이스포츠에 따르면 최근 기성용의 소속팀인 스완지시티를 비롯해 번리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팀과 2부 리그인 풀럼, 애스턴 빌라 등이 이청용의 이적팀으로 거론됐다. 하지만 이적 시장이 문을 닫을 때까지 이청용의 계약 소식은 들려오지 않았다.
석현준도 팀을 옮기지 못했다. 석현준은 프랑스 리그 앙 SC 바스티아로 이적을 추진하다 행정적인 문제로 무산됐다. 현지 매체 RMC스포르트는 "마감 시간까지 이적에 필요한 서류 등을 제출하지 못해 바스티아 이적이 무산됐다"고 보도했다. 석현준은 임대 자격으로 뛰고 있는 트라브존스포르에서 계약해지가 됐기 때문에 원소속팀 FC포르투로 돌아갈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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