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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업 부담·잔소리 싫어서…설연휴 40% 고향집 안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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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설 연휴에 고향 집을 방문하는 대신 다른 활동을 한 사람이 많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호텔'레스토랑 예약 애플리케이션 데일리호텔은 회원 1천200명을 대상으로 설 연휴에 대해 설문 조사한 결과, 고향 집을 방문하지 않았다는 사람이 37%로 나타났다고 6일 밝혔다.

설 연휴 고향 집에 가지 못한 이유로 가장 많은 29%가 '학업'업무' 때문이라고 답했으며 가족'친지들의 간섭 및 갈등(19%), 여가생활을 즐기기 위해(17%), 경제적 문제(13%), 교통(11%)이 그 뒤를 이었다.

고향 집에 가는 대신 한 활동으로는 데이트가 17%로 가장 많았다. 그다음은 국내여행(15%), 친구와 만남(15%), 집에서 휴식(13%), 호텔 스테이케이션(11%), 문화생활(11%), 해외여행(7%) 순이었다.

실제로 데일리호텔의 설 연휴 기간(1월 27~30일) 객실 판매량은 주말 평균보다 1.7배 증가했다.

데일리호텔은 설 연휴 내내 집에 있기보다는 도심 속 호텔이나 근교 펜션 등지에서 휴식을 취한 사람이 많은 것으로 분석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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