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소환에는 응했지만 입 열지 않은 최씨, 그 속내는?

구글 검색 선호 출처로 추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최순실 씨가 9일 박영수 특별검사팀의 소환에 순순히 응했지만,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며 수사에 협조하지 않았다.

그러나 최 씨 측은 특검 수사팀의 질문에는 많은 관심을 보여 특검이 추진 중인 박 대통령 대면조사를 위한 '탐색작업'을 하는 게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특검 대변인인 이규철 특검보는 이날 브리핑에서 최 씨의 진술 태도에 관한 질문에 "최순실의 경우 자진 출석한다고 해 특검에서 상당히 기대했지만, 확인해본 결과 여전히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다만, 특검이 질문하는 내용에 대해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안다"고 부연했다.

특검 수사팀은 이날 최 씨를 상대로 주로 뇌물수수 혐의에 관해 조사 중이며 최 씨는 변호인 입회 하에 조사를 받고 있다고 이 특검보는 설명했다.

최 씨 측이 뇌물수수 혐의에 관한 조사에 묵비권을 행사하면서 질문에 관심을 보이는 것은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를 염두에 둔 것일 수 있다는 게 법조계의 관측이다.

박 대통령의 대면조사에서 나올 '예상 질문'이 무엇인지 파악하려는 시도라는 분석이다.

최 씨 측은 그동안 "특검이 강압수사를 벌인다"며 출석을 거부하다 지난 7일 특검의 소환에 응하겠다고 돌연 입장을 바꿨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는 이재명 대통령의 '결혼 페널티' 개선 방침을 비판하며, 이를 만든 주체가 바로 이 대통령과 현 정권이라고 주장했다. ...
반도체 호황 속에서 SK하이닉스는 통합노조 설립을 위한 준비 모임을 시작하며 3천500명 이상의 참여가 이루어졌고, 성과급 이행을 위한 협상...
전직 SK하이닉스 직원 김모 씨가 영업비밀을 유출한 혐의로 항소심에서도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받았다. 그는 중국 기업으로 이직하기 위해 회...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