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꽃망울 터트린 봄의 전령사 복수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봄의 전령사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렸다. 국립공원관리공단 소백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신종두)는 9일 "가장 먼저 봄을 알리는 야생화인 복수초가 꽃망울을 터트렸다"고 밝혔다. 복수초는 눈이 녹기 전에 눈 속에서 꽃을 피운다. 이 꽃은 오전에 피고 오후에 꽃잎을 다시 닫는 것이 특징이다.

이 복수초는 지난해보다 10일 정도 빨리 개화했다. 우병웅 자원보전과장은 "복수초 개화를 시작으로 소백산국립공원에는 다양한 봄 야생화가 피기 시작한다"며 "봄꽃의 아름다움을 즐기기 바란다"고 했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