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봉화 석포면 봉화열목어마을(구 대현분교), 공직가치 함양 및 공직사회 적응력 향샹 워크숍에 참석한 봉화군 새내기 공무원 43명은 보고, 배우고, 익히고 발표하며 새로운 미래를 설계했다.
이번 워크숍은 봉화군이 22일부터 24일까지 2박 3일 일정으로 마련했다. 지난해 3월 이후 발령받은 공무원이 대상이다. 이들의 조직 적응력 향상과 올바른 공직자 마인드 함양, 공직자 역량 강화가 워크숍 목적이다.
첫날 공무원들은 관광해설사의 봉화 바로알기, 동료와의 소통 시간을 가진 후 '조직이 원하는 인재, 내가 선택한 공직자의 모습' 교육을 받았다. 23, 24일은 한마음 팀 빌딩(종이탑 쌓기'릴레이 게임), 봉화 미래 신문만들기, 봉화군 브랜드 가치향상을 위한 미션 백일장, 직장협의회와 함께하는 화합한마당, 명상체험, 자연공감 트레킹, 국립백두대간 수목원 견학 등을 한다.
박미나(30'기획감사실 9급) 씨는 "맡은 업무가 생소하고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야 하는 어려움이 많았는데 워크숍을 통해 공직자의 마음가짐을 배우게 됐다. 앞으로 새로운 각오로 맡은 업무에 최선을 다하는 공직자의 삶을 살겠다"고 했다.
한편, 봉화군은 매년 신규 임용 공무원에게 직무교육, 워크숍 등을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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