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청선수' 신분으로 메이저리그 스프링캠프에 참가한 황재균(30'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이 시범경기 두 번째 홈런을 쳐냈다. 황재균은 8일(이하 한국시각) 열린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와의 메이저리그 시범경기에 7번 타자 3루수로 선발 출전해, 5회초 두 번째 타석에서 홈런포를 쏘아 올렸다.
지난달 26일 시카고 컵스와 경기에서 메이저리그 시범경기 1호 홈런을 친 황재균은 6경기 만에 홈런포를 재가동하며 자신의 장점인 장타력을 과시했다. 이날 성적은 3타수 1안타 1타점이다. 시범경기 타율은 0.308에서 0.313(16타수 5안타)으로 올랐다. 5안타 중 장타가 3개(홈런 2개, 2루타 1개)다. 샌프란시스코는 4대2로 승리했다.
추신수(35'텍사스 레인저스)는 침묵했다. 추신수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시범경기에 2번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2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의 시범경기 타율은 0.200에서 0.167(12타수 2안타)로 떨어졌다. 추신수는 올해 나선 6번의 시범경기 중 4경기에서 무안타에 그쳤다. 텍사스는 2대3으로 패했다.
김현수(29'볼티모어 오리올스)는 2017년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에 출전하는 도미니카공화국 대표팀을 상대로 멀티히트(한 경기 2안타 이상)를 치고 2타점을 올렸다. 김현수는 이날 5번 타자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3타수 2안타 2타점을 기록했다. 볼티모어는 5대4로 승리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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