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의 간판 오디션 프로그램인 '슈퍼스타K'가 8년 만에 처음으로 휴식을 선택했다. 엠넷 관계자는 7일 "올해 엠넷 라인업에 '슈퍼스타K'는 없다"며 "단 폐지는 아니며 향후 프로그램의 방향을 내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슈퍼스타K'는 2009년 출발해 지난해까지 8개 시즌이 방송됐다. '슈퍼스타K'의 돌풍으로 MBC TV '위대한 탄생', SBS TV 'K팝스타' 등 지상파에까지 오디션 프로그램이 편성됐고 신드롬으로 이어졌다. '슈퍼스타K'는 그동안 서인국'허각'울랄라세션'버스커버스커'로이킴'정준영'곽진언'김필 등 다양한 가수를 발굴해냈다. 다만 지난 시즌부터는 초반만큼 화제성을 몰고 오는 데 실패한 측면이 없지 않고, 시청률도 저조해 재정비 차원에서 휴식기를 갖기로 한 것으로 보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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