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백산마라톤대회에 참가한 달리미들은 도심 속 꽃길을 달리게 된다. 영주시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 회원 30여 명은 28일 제15회 소백산마라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가흥 1동 강변2차 아파트 앞에서 팔각정까지 400m 구간에 봄의 전령사인 팬지꽃 4천 송이를 심었다. 노랑'보라'하양'빨강 등 4가지 색으로 조화를 이룬 팬지 꽃은 지친 달리미들에게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두희 가흥1동장은 "지역 행사에 힘을 보태준 새마을부녀회원들께 감사드린다"고 했고, 이신옥 가흥1동 새마을부녀회장은 "부녀회원들의 자발적 참여로 아름다운 꽃길을 조성할 수 있었다. 손님들이 영주를 깨끗하고 쾌적한 도시로 인식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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