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농·축협 임직원과 농가주부모임 봉사단은 14일 예천진호국제양궁장 주차장에서 '농심을 가슴에 안고 농민 곁으로'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범농협 영농지원 발대식을 했다.
이날 행사에는 성희제 농협 예천군지부장, 안영국 영농지원단장, 박수영 예천축협조합장, 이인진 지보농협조합장, 김동화 남예천농협조합장, 김형태 예천농협 상임이사, 농·축협 직원, 농가주부모임(회장 고광순) 봉사단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발대식을 겸한 농촌일손돕기는 농협중앙회(회장 김병원)에서 본격적인 영농철을 국민에게 알리고, 농협의 전사적 영농 지원 사항을 알리기 위한 방편으로 전국 동시다발로 추진됐다.
발대식을 마치고 참석자들은 청복리의 3천300여㎡ 밭에서 비닐 제거 작업을 했으며, 인근 쪽파밭 1천여㎡에서 잡초를 뽑고, 하우스 내 300여㎡ 비닐 씌우기를 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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