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틸리케호의 '젊은 공격수' 황희찬이 활약하는 잘츠부르크가 라피드 빈을 꺾고 오스트리아 프로축구 분데스리가 4시즌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잘츠부르크는 14일(한국시각) 오스트리아 잘츠부르크의 레드불 아레나에서 끝난 SK 라피드 빈과 2016-2017 정규리그 33라운드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이겼다. 최전방 투톱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황희찬은 후반 38분까지 뛰면서 팀 승리에 힘을 보탰고, 잘츠부르크는 후반 28분 발렌티노 라사로의 결승골을 끝까지 지켜 승리했다.
승점 3을 추가한 잘츠부르크(승점 72)는 정규리그 3경기를 남기고 2위인 오스트리아 빈(승점 60)과 승점 차를 12로 벌려 정규리그 우승을 확정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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