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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겨라! 7개월간 대구는 인디음악 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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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금요일 저녁 독립음악제

2016 대구독립음악제 스트릿어택 공연 모습. 대구독립음악제 제공
2016 대구독립음악제 스트릿어택 공연 모습. 대구독립음악제 제공

지역 뮤지션과 즐기는 축제

동성로·수성못 일원서 열려

거리공연·전시·학술포럼도

"대구 인디음악 듣고, 즐기고, 기록하라!"

지역 인디 뮤지션을 만날 수 있는 음악축제 '2017 대구독립음악제'가 동성로, 수성못 등에서 11월 3일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한 시간 동안 열린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는 '2017 대구독립음악제'에서는 대구 인디음악의 흐름을 기록하고 소개하는 '대구 인디음악 20년의 역사'를 주제로 거리공연, 대규모 축제, 전시회와 학술포럼 등을 진행한다.

지난 12일부터 펼쳐지고 있는 '스트릿 어택'은 동성로, 수성못, 신천 둔치, 두류공원 등 다양한 야외 장소에서 뮤지션 50팀이 참가해 펼치는 라이브 공연이다. 25회에 걸쳐 진행되는 공연 장소와 참가팀은 독립음악제 페이스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8월 중 수성못 상화동산에서 열릴 '대구인디싸운드페스티벌'은 지역 뮤지션 12개 팀이 참가하는 메인 축제다. 올해는 '대구 인디음악 그들의 기록'이라는 주제로 과거 지역에서 활동했던 뮤지션과 현재 활동 중인 뮤지션들이 함께 무대를 꾸민다.

올해 프로그램이 '아카이브'에 방점을 둔 만큼, 하반기 열릴 포럼과 전시도 주목할 만하다.

지역 인디음악과 문화를 전문적으로 비평하는 '인디컬쳐포럼'에 음악 및 아카이브 전문가들이 참여해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대구 인디음악의 역사를 한눈에 파악할 수 있는 기록 전시회도 마련됐다.

2017 독립음악제를 기획한 인디053은 대구 인디뮤지션 46팀과 라이브 클럽 13곳의 정보를 소개한 '대구인디음악정보'를 발행했다.

클럽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이 첨부돼 있어 인디음악 마니아에겐 활용도가 높다.

대구시내 관광안내소, 라이브 클럽, 독립출판서점, 공공기관 등에서 받아볼 수 있다. 053)218-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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