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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식용곤충 관심 셰프 40명 초청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팸투어'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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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이 23일 식용곤충에 남다른 관심을 가진 요리사 40여 명을 초청해 곤충생태원 일원에서 '셰프들을 위한 곤충농장 팸투어'를 열었다.

롯데호텔 남대현 부장, 홍신애 요리연구가 등 국내 최고 식용곤충요리 셰프와 연구가로 구성된 팸투어단은 이날 예천곤충나라 영농조합과 식용곤충 사육농가, 예천군곤충연구소 등을 방문해 식용곤충 사육환경을 둘러보았다. 또 청정 환경을 자랑하는 곤충생태원을 둘러본 뒤 곤충 농가에서 개발한 예천곤충빵, 곤충한과, 굼벵이 진액, 곤충비타민을 시식하며 식용곤충 요리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번 팸투어는 호텔 등 외식업체에서도 맛있고 건강한 곤충요리를 누구나 맛볼 수 있도록 하려고 농촌진흥청이 마련했다. 이 자리를 통해 곤충요리 대중화 방향도 모색했다.

서문환 예천부군수는 "예천군 곤충 농가에서 생산한 식용곤충이 전문 조리사의 손길을 거쳐 최고의 요리로 탄생하길 기대하며, 사육기술'곤충상품 개발로 식용곤충 산업화와 대중화를 앞당겨 실질적인 농가 수익 창출을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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