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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유라 송환 거부 소송 포기…30일 내 한국에 돌아와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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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선 실세' 최순실 씨의 딸 정유라(21) 씨가 한국 송환을 거부하는 추가 소송을 포기하기로 했다. 한국과 덴마크 법무부는 송환절차 협의에 들어갔다. 정 씨는 관련 법규와 절차상 30일 이내에 국내로 송환된다.

항소심 포기 배경에는 우선 덴마크 검찰의 송환 결정에 맞선 소송에서 1심 판결을 뒤집을 가능성이 희박하다는 판단이 있었던 것으로 풀이된다.

한국 법무부와 덴마크 법무부는 외교 경로를 통해 피의자 신분인 정 씨를 인도'인수하는 방식과 시점 협의에 착수했다.

덴마크 법무부는 24일 오후 11시 45분(한국시간) 우리 정부에 정 씨가 범죄인 인도결정에 대한 이의를 철회했다는 사실을 공식 통보했다.

법무부는 "최대한 빠른 시일 내에 인수 일정이 확정되도록 협의할 예정"이라며 신속한 송환 방침을 강조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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