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하빈(사진) 시인의 '행복한 시쓰기' 여름강좌가 한국수필문학관(대구향교 맞은편)에서 열린다.
강좌는 6월 7일(수)부터 8월 30일(수)까지 3개월 12강으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진행된다.
매 강좌마다 서정주의 시작법 '시를 써야 시가 되느니라'를 교재로, 쉽고 재미있게 다루는 시창작 강의, 매주 창작시제를 제시한 시 쓰기 및 작품 토론으로 이뤄진다. 시집 '어두워서 좋은 지금'으로 제2회 대구의 작가상을 수상한 박소유 시인의 '시적 순간에 대하여'를 주제로 한 초대특강도 마련되어 있다. 현대시 애호가나 시인 지망생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며, 20명 내외로 모집한다. 수강료 18만원(3개월). 강좌 안내 및 수강신청 010-2522-7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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