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랜드 여자축구 무대에서 뛰고 있는 지소연(26'첼시 레이디스)이 또 한 번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지소연의 소속팀 첼시는 4일(한국시각) 열린 잉글랜드 여자슈퍼리그(WSL) 스프링시즌 최종 8라운드 경기에서 버밍엄 시티를 2대0으로 꺾었다. 이로써 첼시는 6승 1무 1패(승점 19)를 기록해 맨체스터 시티와 동률을 이뤘지만 골득실(첼시 +29, 맨시티 +11)에서 크게 앞서 우승을 확정했다. 첼시의 WSL 우승은 창단 후 처음 우승컵을 들어 올렸던 2015년 이후 2년 만이다. 지소연은 이날 선발로 카렌 카니, 프랜 커비와 공격 3각 편대를 이뤄 후반 막판 교체 직전까지 90분을 뛰며 승리와 우승 확정에 앞장섰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