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구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7일(금)까지 교구청에서 소림 김정자 화백의 기증전을 연다.
김 화백은 서양화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나 운보 김기창 화백과의 인연으로 동양화가로 전향했다. 풍경화가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들어 먹(墨)을 사용한 감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주목받아왔다.
이번 기증전은 김 화백과 안동 교구장 권혁주 주교와의 특별한 인연에서 시작했다. 김 화백은 지난해 신축한 안동교구청 신청사에 작품 여러 점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성화 '이쁜 베로니카'를 대표작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 설치된 작품을 비롯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수묵화와 성화 등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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