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안동교구 7일 김정자 화백 기증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구교 안동교구(교구장 권혁주 주교)는 7일(금)까지 교구청에서 소림 김정자 화백의 기증전을 연다.

김 화백은 서양화가로 작품 활동을 시작했으나 운보 김기창 화백과의 인연으로 동양화가로 전향했다. 풍경화가로 활동하다가 1990년대 들어 먹(墨)을 사용한 감성적이면서도 섬세한 작품들을 선보이면서 주목받아왔다.

이번 기증전은 김 화백과 안동 교구장 권혁주 주교와의 특별한 인연에서 시작했다. 김 화백은 지난해 신축한 안동교구청 신청사에 작품 여러 점을 기증한 바 있다. 특히 성화 '이쁜 베로니카'를 대표작으로 하는 이번 전시회에서는 이미 설치된 작품을 비롯해 특별히 제작한 대형 수묵화와 성화 등 작품 38점을 선보인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이재명 대통령의 취임 6개월을 기념하여 대통령실에서 제작한 '이재명 시계'의 첫 수령자가 되었으며, 디자인과 품질에 ...
글로벌 콘텐츠 전송 네트워크(CDN) 회사 '클라우드플레어'에서 5일 발생한 네트워크 문제로 인해 배달의민족, 올리브영, 티맵 등 국내 다수 인...
음주운전 뺑소니 사고로 실형을 선고받고 복역 중인 가수 김호중이 성탄절 가석방 심사 대상에 오른 가운데, 법무부는 그는 오는 24일 석방될 수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