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와 SM엔터테인먼트가 컬래버레이션(협업) 상품 출시를 확대한다. 식품 위주의 기존 상품에서 휴대용 여행 가방, 돗자리, 물놀이용품 등 49종의 생활용품을 기획해 순차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상품은 슈퍼주니어, 소녀시대, 샤이니, 엑소, f(X), 레드벨벳, NCT 등 SM 소속 아이돌 그룹의 개성과 스토리를 담았으며 'NCT 휴대용 선풍기' '엑소 트래블 파우치' 등이 빠르게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마트는 SM과의 컬래버레이션 상품을 통해 10, 20대 젊은 고객을 유입하고 '젊은 이마트' 이미지를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지난해 출시한 컬래버레이션 상품 중 가장 많이 팔린 '데일리 스파클링 탄산수 3종'(샤이니, 레드벨벳, 엑소)의 경우 구매 고객 중 10, 20대 비중이 7.7%를 기록해 일반 음료(5%), 탄산수(5.3%)보다 상대적으로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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