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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드볼, 대구지역 학교서 인기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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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교육감배 학교 클럽대회 참가팀·인원 지난해 두 배 넘어

2017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가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과 15일, 두 번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대구시핸드볼협회 제공
2017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가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팀이 참가한 가운데 8일과 15일, 두 번으로 나뉘어 열리고 있다. 대구시핸드볼협회 제공

2017 대구시교육감배 학교스포츠클럽 핸드볼대회가 지난해의 두 배가 넘는 29팀, 377명이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열리고 있다. 대회 주최 측은 올해 대회 참가 학교 수가 급증하면서 대회를 8일과 15일 두 번, 경기장도 성서초교와 용산중 체육관 두 곳으로 나눠 치르는 방안을 마련해야 했다.

8일 대회에서는 노변초가 태전초를 7대1로 이기고 남자초등부 우승을 차지했고, 여자초등부에서는 사수초가 노변초를 4대3으로 꺾고 우승했다. 여자중등부에선 용산중이 성서중을 6대4로 따돌리고 1위에 올랐다.

15일에는 남자중등부, 남자고등부, 여자고등부 학교스포츠클럽대회가 열릴 예정이다.

대구시핸드볼협회는 이들의 경우 방과후 특별활동시간에 배우고 익힌 핸드볼 실력으로 대회에 출전한 대구 핸드볼의 꿈나무로 지역 핸드볼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구시핸드볼협회는 앞으로 학교스포츠클럽대회를 더욱 활성화해 대구를 핸드볼 메카로 만들 계획으로 내년에는 클럽 핸드볼 선수들을 선발해 엘리트 선수로 육성하고, 엘리트 초'중'고 대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구진모 대구시핸드볼협회 회장은 "대구핸드볼협회가 추진하는 '2020 프로젝트 꿈나무 발굴 성과가 현실로 나타나고 있다"며 "실제 이혜원의 경우 지난해 노변초 스포츠클럽 선수로 참가했다가 기량이 뛰어나 올해 엘리트 선수로 전환, 용산중 선수로 스카우트됐고, 올 상반기 전국대회에 출전해 출중한 실력을 선보여 대한핸드볼협회에 최우수선수로 추천한 상태"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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