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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에 '긴급제동보조시스템(AEBS)' 계속 언급되는 이유는? "필히 장착해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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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영상 /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영상 / 사진출처 - 온라인커뮤니티 보배드림 캡처.

경부고속도로 사고 블랙박스 영상이 공개되며 전국민들의 안타까움과 공분을 자아내는 가운데, 일부 네티즌들은 모든 대형 버스에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AEBS)'를 장착해야한다는 의견을 제기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누리꾼들은 "대형차들 긴급제동장치 필히 장착해야한다", "전부 대형버스 긴급 제동장치 의무적으로 장착하게 해라. 작년에도 20대 여성 3명 다 죽여놓더니..", "버스나 화물차에는 긴급제동 장치 부착 의무화합시다 ㅠㅠ", "1억이 넘는 버스에 긴급제동옵션 300만원짜리 하나 못달아주냐?", "사람이 운전하다보면 한계가 있다고 본다", "사람 생명하고 긴급제동장치 어느게 더 비싸겠냐? 비교 자체가 불가능하지..", "최소한 자동 긴급제동장치 같은거 적용하면 그나마 저런사고 줄어들듯" 등의 반응을 내놨다.

긴급제동 보조 시스템은 전방 추돌이 예상될 경우 차량이나, 보행자를 인식하여 전방 추돌 상황에서 능동적인 브레이크 작동을 통해 피해를 경감시키는 안전 시스템이다.

자동차에 달린 카메라 또는 레이더가 차량의 전방 상황을 자율적으로 분석하여 추돌 위험이 있을 경우 자동차가 스스로 속도를 줄이거나 정지시킨다.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국내에서는 2013년 2세대 제네시스에 처음 사용되었으며, 현재는 중소형 승용차뿐만 아니라 대형 트럭 및 버스 등 상용차에도 장착되고 있다.

한편 9일 오후 2시 40분쯤 경부고속도로 서울 방면 양재 나들목 부근에서 광역버스 한 대가 앞서 가던 승용차를 들이받으면서 6종 추돌 사고가 났다. 이 사고로 버스에 깔린 승용차 운전자 58살 신 모 씨와, 함께 타고 있던 부인 등 2명이 숨지고, 다른 차량에 타고 있던 16명도 크고 작은 부상을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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