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문예지 '영남문학'(발행인 장사현)은 15일 오후 3시 대구문화예술회관 아르떼홀에서 150명의 문인, 하객이 참석한 가운데 창간 7주년 기념식 및 제1회 영남문학 문학상, 제1회 송암문학상, 제28회 신인작품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제1회 영남문학 문학상'에는 이소정 시인(부산)의 '낮달', 임재도 시인(창원)의 '따개비', 김종영 시조시인(김해)의 '탁란(托卵) 시대', 배해주 수필가(대구)의 '석부작', 최문석 수필가(진주)의 '어떤 상경기(上京記)', 최영인 동시인(영천)의 '우리 가족' 외 1편이 부문별로 각각 선정됐다. 심사는 시 부문 서정윤 시인, 시조 부문 공영해 시인, 수필 부문 한명수 문학평론가, 동시 부문 권영세 아동문학가 등이 각각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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