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빈과 장동건이 영화 '창궐'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다. 두 사람이 한 영화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19일 배급사 뉴에 따르면 '창궐'은 밤에만 활동하는 야귀의 창궐을 막고 조선을 구하려는 이청(현빈 분)의 사투를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다.
현빈이 왕 이조의 아들이자, 조선 최고 무공의 소유자인 이청 역을 맡아 극을 이끈다.
장동건은 조선의 개혁을 꿈꾸며 병권을 쥔 궁의 실세 병조판사 김자준 역에 발탁됐다. 장동건의 사극 도전은 데뷔 25년 만에 처음이다.
올 초 영화 '공조'로 780만 명을 동원한 김성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하반기부터 본격적인 촬영에 들어가며, 내년 개봉한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대장동 민간업자 김만배·유동규 1심 징역 8년…법정구속
강득구 "김현지 실장 국감 출석하려 했는데, 국힘이 배우자까지 부르려"
대구시, '신청사 건립 자문위' 첫 회의…역사성·공공성 등 논의
시진핑에 '최고급 바둑판' 선물한 李…11년전 '바둑알' 선물에 의미 더했다
한중 정상회담서 원·위안 통화스와프 등 7개 MOU 체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