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이 8월 첫 번째 유닛(소그룹)을 선보인다.
소속사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구구단의 막내들인 미나와 혜연으로 구성된 유닛이 내달 음반을 발표한다고 19일 밝혔다. 미나는 1999년생, 혜연은 2000년생으로 10대 멤버가 뭉쳤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젤리피쉬엔터테인먼트는 "상큼한 매력으로 대중의 관심을 끄는 멤버들인 만큼 깜찍 발랄한 유닛의 등장을 기대해달라"고 했다.
구구단은 지난해 6월 데뷔 앨범 '인어공주'를 발표해 주목받았으며 두 번째 미니앨범 '나르시스'로 활동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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