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화가 있는 날' 영주 문화예술인 모여 끼 펼친다

영주문화관광재단(이사장 장욱현)과 영주문화원(원장 서중도)은 문화가 있는 날 지역특화프로그램으로 27일 오후 7시 경북전문대학 148 아트스퀘어에서 '영주야! 끼를 보여줘'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보컬밴드, 통기타, 7080음악 공연, 색소폰, 합창, 아코디언 연주, 수화, 민요 공연 등 다양한 지역의 끼를 펼친다.

문화가 있는 날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를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매달 마지막 수요일과 주말에 열리는 사업이다. 2014년 1월부터 시행되었으며, 영주에서는 지난 8월 30일 김덕수패 사물놀이와 안숙선 명창이 함께한 '문화의 ★ 영주에 내리다'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이다. 영주문화관광재단 관계자는 "지역의 문화예술인들이 다양한 공연을 통해 시민들과 함께 소통하고 문화행사를 통해 예술을 향유하는 자리"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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