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드록 장르를 대표하는 슈퍼밴드 '미스터 빅'(MR. BIG)이 3년 만에, 1996년 이후 다섯 번째로 한국을 찾는다.
공연기획사 에이아이엠은 미스터 빅이 다음 달 8일 오후 6시 광진구 예스24 라이브홀에서 공연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내한은 지난 7월 발매한 정규 9집 '디파잉 그래비티'(Defying Gravity)를 기념하고자 마련됐다.
미스터 빅은 1988년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결성된 4인조 록밴드다.
에릭 마틴(보컬), 폴 길버트(기타), 빌리 시언(베이스), 팻 토페이(드럼)로 구성된 밴드는 '투 비 위드 유' '샤인'(Shine) '대디, 브라더, 러버, 리틀 보이'(Daddy, Brother, Lover, Little Boy) 등 많은 히트곡을 보유하고 있다. 02)3141-9226.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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