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는 내년 1월 출범하는 행복북구문화재단을 이끌 직원 29명을 공개 채용한다.
부서 운영을 책임질 본부장 3명과 사업기획·무대조명·청사시설물 전문직 4명은 경력직원을 선발하며 서류전형과 면접심사를 거친다.
문화예술과 예산회계 행정직 8명과 도서관 사서직 14명은 서류전형과 필기시험, 면접심사로 일반직으로 채용한다.
학력, 출신지 등을 묻지 않는 블라인드 채용방식이며 사서직은 대구·경북 거주자로 제한한다.
서류접수와 심사, 필기시험은 전문기관에 위탁 시행하며 최종 합격자는 다음 달 21일 발표한다.
오는 26일까지 인터넷채용사이트(http://hbcf.torc.co.kr)에서 원서를 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북구청 홈페이지(http://www.buk.daegu.kr/)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구청 기획조정실(☎ 053-665-2120)로 문의하면 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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