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넥센, 총액 150만 달러에 '전 한화' 로저스 영입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넥센 히어로즈가 오른손 투수 에스밀 로저스(32) 영입을 확정했다.

넥센은 26일 "로저스와 팀 외국인 선수 역대 최고액인 150만달러(약 16억9천만원)에 2018시즌 선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넥센의 종전 외국인 선수 최고액은 올 시즌 3경기 만에 팀을 떠난 션 오설리반으로 110만달러(약 12억3천만원)를 받았다. 또 넥센은 6년간 동행한 왼손 투수 앤디 밴 헤켄(38)과 재계약을 포기한다고 밝혔다.

로저스는 2015년과 2016년 한화 이글스에서 활약했던 투수다. 특히 2015년에는 10경기에서 완투 4번, 완봉 3번으로 6승 2패, 평균자책점 2.97로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줬다. 그러나 로저스는 2016년 6경기에서 2승 3패, 평균자책점 4.30에 그친 데 이어 팔꿈치 수술을 받으면서 한화를 떠났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미국은 베네수엘라의 마두로 정권을 '외국 테러 단체'로 지정하고 유조선 출입을 전면 봉쇄하며 압박을 강화하고 있으며, 군 공항 이전과 취수원 이...
두산그룹이 SK실트론 인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됨에 따라 경북 구미국가산업단지의 반도체 생태계가 주목받고 있다. SK실트론은 구미에서 300㎜ ...
서울 광진경찰서가 유튜브 채널 '정배우'에 게시된 장애인 주차구역 불법 주차 신고와 관련한 경찰의 대응에 대해 사과하며 일부 내용을 반박했다.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