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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첫 '시민 100인 원탁회의'…시정 현안·미래 토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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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구미시는 오는 12일 오후 시청 대강당에서 시민 100여명이 참여하는 '100인 원탁회의'를 연다.'

시정에 시민 의견을 듣고 구미 미래상을 함께 토론하기 위해 처음 마련한 자리다.

원탁회의는 테이블당 10명씩 참여해 테이블 별로 제1토론(시민이 체감하는 구미시 문제 진단)과 제2토론(시민이 바라는 구미의 미래상)을 진행한다.

1토론은 45분 동안, 2토론은 1시간 동안 연 후 마지막으로 토크 콘서트를 30분간 할 계획이다.

1·2토론 말미에는 모든 테이블의 시민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을 열어 각각 10개 안팎 의제를 의논할 예정이다.

구미시는 확정한 의제를 각 부서에 전달해 정책에 반영할 방침이다.

토론에 참여하는 시민은 선착순으로 모집했는데 109명이 참여신청을 했고, 당일에 추가 시민이 있을 것으로 보고 12개 테이블을 준비한다.

현재 참여자 109명 중 남녀 비율은 6대 4이고, 10대 5명과 20대 14명이 참가 신청을 했다.

구미시에서는 남유진 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실·국장 등 10여명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남 시장은 "원탁회의를 계기로 지금까지 걸어온 시정을 돌아보고 시민 행복을 위한 구미 미래를 설계할 것"이라며 "특히 첫 원탁회의에 10대와 20대 등 젊은층 참가자가 많아 활기있는 토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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