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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號 도쿄 출국…16일 숙명의 한일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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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동열(54) 감독이 이끄는 한국 야구대표팀이 14일 아시아프로야구챔피언십(APBC)이 열릴 일본 도쿄를 향해 출국했다.

한국과 일본, 대만의 24세 이하 또는 프로 3년 차 이하 선수가 출전하는 이번 대회는 '선동열호'의 첫 번째 무대. 올해 야구 국가대표팀 전임 감독 지휘봉을 잡은 선 감독은 APBC 대표팀을 시작으로 2018년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2019년 프리미어 12, 2020년 도쿄 올림픽까지 지휘한다.

4일 공식 소집한 대표팀은 8일 동안 강도 높은 훈련과 세 차례 평가전을 소화하며 실전 감각 회복에 전념했다. 대표팀은 15일 도쿄돔에서 공식 훈련을 소화하고, 16일 오후 7시 열릴 대회 개막전에서 숙적 일본과 한일전을 벌인다. 대표팀은 17일 오후 7시 조별 예선 두 번째 경기인 대만전을 치른 뒤 예선 2위 안에 들면 19일 오후 6시 결승전을 벌인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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