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더' 이보영이 건네는 위로…감성 티저 공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사진.
사진.'마더'

이보영 주연 '마더'가 '감성 티저'를 공개했다.

오는 1월 24일 첫 방송 예정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연출 김철규/ 극본 정서경/ 제작 스튜디오드래곤) 엄마가 되기엔 차가운 선생님(이보영 분)과 엄마에게 버림받은 8살 여자 아이(허율 분)의 진짜 모녀가 되기 위한 가짜 모녀의 가슴 시린 러브 스토리.

'마더'의 감성 티저 영상이 지난 5일 공개돼 관심을 모은다. 허율(혜나 역)의 천진난만한 목소리가 최초 공개되며 한겨울 따뜻한 온기를 전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것.

공개된 영상은 플랫폼에서 기차를 기다리는 이보영과 허율의 모습으로 시작된다. 이보영은 고사리 같은 작은 손으로 무언가를 열심히 적고 있는 허율을 바라보며 "혜나는 어쩜 그렇게 항상 웃고 있니?"라며 다정하게 묻고 있어 시선을 끈다.

이어 '좋아하는 것 노트'라는 허율의 목소리와 함께 노트 속에 비밀들이 하나씩 영상으로 등장한다. 구부러진 비탈길, 길고양이와 눈이 마주친 순간, 점점 커지는 풍선, 카페 라떼가 차례로 나온 뒤 마지막으로 또박또박 써 내려간 '강수진 선생님 처음 웃은 날'이 클로즈업돼 눈길을 끈다. "선생님도 힘들 땐 좋아하는 걸 생각해보세요"라는 허율의 따뜻한 나레이션과 함께 이보영의 입가에 손을 올려 직접 미소를 만들어 보는 이들의 마음을 훈훈하게 만든다.

이처럼 어린 아이임에도 불구하고 속 깊은 허율의 행동으로 이보영의 얼굴에 행복한 미소가 번져 미소 짓게 한다. 큰 위로를 받은 이보영이 "이제 이 아이의 엄마가 되려 합니다"라는 굳은 결심을 다짐한 채 허율과 손을 꼭 맞잡고 앞을 향해 걸어나가 두 사람의 가슴 따뜻한 여정이 어떻게 진행될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마더'는 도쿄 드라마 어워드 4관왕 등 작품성과 화제성이 검증된 최고의 웰메이드 일드로 손꼽히는 동명의 일본드라마를 원작으로 하는 2018년 tvN 첫 상반기 기대작. '슬기로운 감빵생활' 후속으로 오는 1월 24일 오후 9시 30분 첫 방송될 예정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더불어민주당의 강선우 의원이 2022년 지방선거 당시 보좌관이 서울시의원 김경 후보자로부터 금품 1억 원을 받았다는 정황이 담긴 녹취 파일이...
대구의 태왕 컨소시엄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화성병점 주상복합건설공사 낙찰자로 선정되어 1천797억7천만원의 도급계약을 체결했으며, 이 ...
한 트로트 여가수가 유부남과의 외도 사건에 휘말려 상간 소송을 당한 가운데, 제보자는 남편과 A씨가 공개장소에서 스킨십을 하는 장면을 공개하...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