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대구본부는 오는 16, 17일 이틀간 올해 설 열차승차권을 판매한다.
16일은 경부·경전·동해·충북선, 17일은 호남·전라·경강·장항·중앙선을 예매할 수 있다. 레츠코레일 홈페이지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예매할 수 있고, 지정된 역과 승차권 판매 대리점에서는 오전 9~11시 2시간 동안 예매가 가능하다. 예매 대상은 다음달 14~18일 운행하는 KTX·새마을·무궁화호 등이다. 단, 동대구~구미, 서울(용산)~수원(광명), 부산~삼랑진 등 단거리 구간 승차권은 예매 대상에서 제외된다. 1회에 최대 6매, 1인당 최대 12매까지 구입할 수 있다.
인터넷으로 예약한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21일 자정까지 결제해야한다. 예약부도를 최소화하고자 설 열차승차권의 반환 수수료 기준도 강화된다. 이는 지난해 추석에 판매된 승차권 680만매 가운데 264만매(38.9%)가 반환되는 등 예약부도가 심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예매 기간동안 판매되지 않은 승차권은 17일 오후 4시부터 평상시처럼 구매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레츠코레일 홈페이지(www.letskorail.com)를 참조하거나 철도고객센터(1544-7788, 1588-7788)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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