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市-대구TP 2,000여명 일자리 창출…'일하기 좋은 환경 만들기' 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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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환경 개선·기숙사 지원 실시…작년 고용부 평가 최고등급 획득

"근무환경이 좋아지니 일할 맛이 납니다."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대구TP)가 추진하는 '일하기 좋은 근무환경 만들기' 사업이 성과를 나타냈다. 근무환경 개선과 기숙사 임차비용 지원만으로 지난 2년 동안 640여 명의 신규 채용을 했고, 직업교육과 채용박람회 개최 등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사업'을 통해 모두 1천300여 명의 고용 성과를 이뤘다.

시와 대구TP는 2016년부터 2년간 16억원을 투입해 회의실과 같은 사무공간을 포함해 휴게실과 화장실, 구내식당, 체육시설, 샤워실 등을 개보수하거나 신축하는 공사 84건(81개 회사)을 지원했다. 이를 통해 390여 명을 신규로 채용하는 성과를 올렸다.

같은 기간 3억5천만원을 들여 사외 기숙사 임차비용도 지원했다. 도심과 떨어진 달성산업단지와 출퇴근 때 상습 정체구역인 성서산업단지 내 업체를 대상으로 원룸이나 빌라, 아파트, 오피스텔 등의 기숙사를 마련하도록 도왔다. 2016년부터 2년간 모두 250여 명(74개 회사)의 근로자가 기숙사 지원 혜택을 받았다.

시와 대구TP는 이 같은 성과를 통해 2017년 고용노동부의 일자리창출 사업 평가에서 최고등급을 획득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평가는 전국 지자체가 수행한 350여 건의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이뤄졌다.

권업 대구TP 원장은 "대한민국 산업 근대화에 기여한 대구의 주요 산업단지 개선사업을 통해 지역 청년의 역외유출 방지와 일자리 창출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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