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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주립 간호대학 방문 '사랑의 PC'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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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의회가 라오스 비엔티안 주립 간호대학을 방문,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가 라오스 비엔티안 주립 간호대학을 방문,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영주시의회 제공

영주시의회, 교육환경 개선 위해

의원들 컴퓨터 15대 사재로 마련

영주시의회(의장 김현익)는 지난 16일 라오스 비엔티안 주립 간호대학을 방문, 현지 의료'보건 및 IT 교육환경 개선을 위해 '사랑의 PC'를 전달했다.

이날 칸타리 학장에게 전달된 PC 15대는 영주시의회 의원들이 사재로 마련한 것으로 현지 언어용 PC이다. 이 컴퓨터는 학생들의 IT 교육 등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날 전달식 후 현지 관계자들과 함께 PC가 설치된 전산교육장을 '대한민국 영주시 컴퓨터 교육관'으로 이름 짓고 현판식을 했다. 수파타이 소파셋 비엔티안주 보건국장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영주시의회가 방문해 PC를 후원해줘 너무 감사하다"며 "라오스 의료'보건 및 교육환경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방문 기간 중 영주시의회는 비엔티안주 힌헙군(군수 우동 봉사밧)을 방문, 영주시 계절근로자 파견 교류 방안을 협의하고, 비엔티안 소재 한국산업인력공단에서 고용허가제에 대한 설명을 들었으며 농촌진흥청 코피아센터에서 현지 농업기술개발사업 현황을 청취했다. 영주시의회는 지난 13일부터 17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주와 교류협력을 위해 라오스를 방문했다.

김현익 영주시의회 의장은 "영주시와 라오스 간 농업'경제'교육 분야 등에 대한 다양한 원조나 지원, 상호교류를 위해 방문했다"며 "앞으로 많은 교류가 이뤄지는 계기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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