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시성 34주년 '이윤일 요한 성인' 집중 조명 세미나

대구가톨릭대 영남교회사연구소…27일 유스티노 교정 대강당서

대구가톨릭대 부설 영남교회사연구소는 이윤일(요한) 성인의 시성 34주년과 순교 151주기를 기념해 27일(토) 오후 2시 대구가톨릭대 유스티노 교정(대구시 중구 남산동) 대강당에서 세미나를 개최한다.

'성 이윤일 요한의 재조명'을 주제로 한 세미나에서 김정희 신부가 '성 이윤일 요한에 대한 연구 성과와 앞으로의 과제'를, 박궁선 연구위원이 '성 이윤일 요한 거주지의 지리적 환경', 이경규 연구위원이 '성 이윤일 유해 이동 경로', 김필영 연구위원이 '성 이윤일 요한의 행적을 밝혀주는 사료들'을 각각 발표한다. 주제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이 마련된다.

영남교회사연구소 소장 김태형 신부는 "천주교대구대교구 제2주보 이윤일 요한 시성을 기념하는 이번 세미나는 가톨릭 신자의 신앙생활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교우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053)660-5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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