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1월 15일 대낮에 느닷없이 들이닥친 규모 5.4 포항 지진과 지열발전소 상관관계를 규명한 내용을 담은 책이 나왔다. 포항 언론인 출신인 임재현 씨는 '포항 지진과 지열발전'이란 책을 최근 발간했다.
포항 지진 피해 현황과 대책, 대학 수학능력시험 전격 연기, 음모론 냄새 풍기는 활성단층 논란, 전문가 함정과 양심, 위험사회론으로 본 포항 지진, 위험소통 무시한 정부가 최대 책임자 등 단락별로 정리했다. 저자는 1967년 포항 출신으로 포항고와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포항연구' 편집장을 거쳐 경북매일신문 편집국장을 지냈다. 현재 (사)포항지역사회연구소 사무국장으로 일하고 있다. 163쪽 1만2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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