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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차상위계층 대상, 문화누리카드 7만원 지원

대구문화재단(대표 박영석)은 6세 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을 대상으로 문화누리카드를 발급한다.

1인 카드 지원금이 기존 6만원에서 올해는 1만원이 인상돼 7만원이 지원된다. 그리고 작년까지 발급이 제한되었던 스포츠 강좌 이용자들도 문화누리카드 신청이 가능하다.

문화누리카드는 도서, 음반 및 스포츠용품 구입은 물론 공연'전시'영화를 관람할 수 있으며 여행 시 철도'항공'고속버스 승차권 구매, 숙박에도 활용할 수 있다. 또 작년에 탁구장, 볼링장, 수영장 등 체육시설까지 가맹점이 확대돼 수혜 폭도 넓어졌다.

발급 대상자는 주민센터에 신분증을 지참, 방문하거나 온라인(www.mn uri.kr)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의 053)430-1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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