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법일 스님, 대구불교방송 사장 재임명

법일(사진) 스님이 대구불교방송 제8대에 이어 제9대 사장에 재임명됐다. 대구불교방송은 지난달 27일 운영위원회를 열어, 만장일치로 법일 스님의 사장 재임명을 결정했다. 이에 따라 법일 스님은 1일부터 2년 동안 사장직을 맡게 된다.

법일 스님은 1980년 해인사에서 일타 스님을 계사로 구족계를 받았으며, 경주 기림사'청송 대전사 주지, 제11'12'14대 조계종 중앙종회 의원, 능인선원 감사 등을 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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