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작년 가계대출 금리 상승폭 금융위기 후 최대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0.32%P 올라, 예대금리는 찔끔

지난해 가계대출 금리가 글로벌 금융위기 후 가장 큰 폭으로 뛰었다.

금리상승기를 맞아 예금 금리보다 대출 금리가 빨리 오르며 '예대금리차'(대출 금리에서 예금 금리를 뺀 것)는 7년 만에 최대를 기록했다.

4일 한국은행 가중평균금리 통계를 보면 지난해 신규 취급액 기준 연평균 가계대출 금리는 3.46%로 전년보다 0.32%p(포인트) 상승했다.

가계대출 금리 상승 폭은 글로벌 금융위기 당시인 2008년(0.71%p) 이래 가장 크다.

가계대출 금리는 2011년 0.09%p 오른 이래 6년 만에 상승했다. 한국은행 기준금리가 2011년 6월에 이어 6년 5개월 만인 작년 11월 인상된 영향이 크다.

지난해 신규 취급액 기준 가계대출과 저축성 수신금리를 비교한 예대금리차는 1.90%p를 기록했다. 전년보다 0.25%p 확대되며 2010년 2.19%p 이후 가장 컸다. 이는 월별 예대금리차를 단순평균해서 구한 수치다. 예대금리차는 잔액 기준으로도 0.09%p 확대되며 2.26%p를 기록했다. 이는 2014년(2.46%p) 이래 3년 만에 최대다.

예대금리차 확대는 지난해 은행 이자수익 개선과 실적 호조로 이어졌다. 국내 은행들이 지난해 3분기까지 이자 장사를 통해 벌어들인 이자이익은 무려 27조6천억원으로 5년 만에 최대 규모였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이정현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이 대구시장 후보 공천 신청을 한 중진 의원들을 겨냥해 정치적 보답을 강조하며, 혁신과 세대교체를 촉구했다. 한...
이재명 대통령은 청와대에서 증권사 사장단과 함께 자본시장 개혁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며, 4대 개혁 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
인천의 한 회사에서 여성 직원의 유니폼에 체모를 뿌린 50대 임원 B씨가 경찰에 붙잡혔다. 피해자 A씨는 반복된 불쾌감과 체모 발견 후 홈캠...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