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부동산 시장의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풍부한 인프라를 품은 더블 생활권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 행정구역 상으로는 나뉘어 있지만 인접한 생활권의 인프라까지 공유하기 수월한 입지에 들어선 더블 생활권 아파트는 주거편의성이 뛰어나기 때문이다.
두 지역의 생활인프라를 공유할 수 있는 곳은 상대적으로 집값도 높다. KB부동산에 따르면 경기도 의왕시에서 3.3㎡당 아파트 평균 매매가가 가장 높은 지역은 청계동(1,531만원), 포일동(1,518만원), 내손동(1,498만원)이며 이들 지역은 평촌신도시와 인접해 있다. 또 의왕시 평균 집값(3.3㎡당 1,234만원)을 크게 웃돈다.
무엇보다 서울과 접해 있는 지역은 수요가 꾸준해 시세 상승폭도 크다. 송파구와 가까운 경기도 하남시 학암동은 최근 1년 새 13% 가량 상승했고 과천시는 16.08% 올랐다. 같은 기간 경기도 집값이 2.21% 상승한 것과 비교해도 오름세가 가파르다는 것을 알 수 있다.
업계 관계자는 "생활편의시설이 풍부한 입지일수록 인기가 많기 때문에 '더블 생활권 아파트'가 주목 받고 있다"며 "신도시나 서울 생활권의 경우 인프라가 더욱 발달돼 있어 인접 지역 시세가 높게 나타난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위례신도시에 공급한 호반건설산업의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위례신도시는 물론 강남권 인프라까지 누릴 수 있어 인기다. 지난 2일(금)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공급에 들어간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위례신도시 A3-5블록에 위치해 송파대로와 동부간선도로를 이용해 강남권 이동이 용이하고, 지하철 5호선 거여역과 마천역을 이용할 수 있다. 서울외곽순환도로, 중부고속도로 등의 접근도 편리하다. 이마트(예정), 병원 등이 들어서는 상업시설용지가 인근에 있고, 인접한 송파구의 생활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것도 장점이다. 또한 학교용지(예정)는 도보 거리에 있다.
주거환경도 쾌적하다. 남한산성, 성남GC 골프장 등이 가깝고, 조성 예정인 수변공원도 이용할 수 있다. 위례신도시의 중심에 들어설 예정인 트랜짓몰(지하철 8호선 복정역과 5호선 마천역을 연결하는 친환경 교통수단(트램) 이동경로에 짓는 상업시설)과 휴먼링(청량산~장지천~창곡천~탄천으로 이어지는 친환경 산책로)도 가깝다.
한편,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지하 3층~지상 최고 25층 9개 동 전용면적 101~149㎡ 699가구 규모며 우수한 상품성을 자랑한다.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베이 맞통풍 구조로 설계했다.(타입별 일부 상이) 안방에는 대형 드레스룸이 설치되며, 주방과 거실에 팬트리 등 풍부한 수납공간을 만들어 공간활용을 극대화했다.(타입별 일부 상이)
단지 내에는 휘트니스 센터, 골프연습장, 작은도서관, 어린이집, 키즈카페 등 다양한 부대시설이 마련될 예정이며 단지 내 어린이집은 별동으로 지상에 배치할 계획이다.
위례 호반가든하임은 금일 5일(월) 08:00~17:00 인터넷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6일(화)이며 계약은 2월 11~13일 3일간 진행된다. 청약은 만 19세 이상 대한민국 국민이면 자격이 주어진다. 단, 하남시 1년 이상 계속 거주하는 세대주를 대상으로 100% 우선 공급(추첨)한다. 또한 주택형 구분 없이 1세대 1건만 청약 신청할 수 있다. 임대 거주 기간 동안 취득세, 재산세, 종부세 등 세금 부담이 없다.
견본주택은 서울 서초구 양재동 226(양재대로 12길 25)에 있으며, 입주예정 시기는 2021년 2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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