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최희서가 반전 매력을 드러내며 '화보 장인'의 면모를 선보였다.
최희서는 패션 매거진 엘르 3월호 화보를 통해 순수함과 강렬함을 오가는 다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화보 속 최희서는 표정과 분위기 등을 통해 여배우의 아우라를 지닌 천생 배우임을 보여준다.
최희서는 몽환적인 눈빛과 도발적인 포즈, 드레시한 의상으로 강렬하면서도 고혹미 넘치는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핑크 드레스의 클로즈업된 얼굴에서는 무결점 피부와 순수한 모습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특히 운동으로 다져진 탄탄한 몸매로 오프숄더 드레스와 미니드레스 등을 완벽히 소화했으며 연기를 하듯 포토그래퍼의 디렉션에 집중해 고급스러운 섹시와 청초한 아름다움이 오가는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최희서는 지난 해 이준익 감독이 연출한 영화 '박열'을 통해 각종 영화제의 신인상과 대종상 여우주연상까지, 무려 아홉 개의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충무로의 유망주로 자리매김한 그는 화보 촬영 후 이어진 인터뷰에서 "연기를 할 때면 다른 것은 다 잊을 수 있다. 대사 한마디 하기 위에 현장에서 며칠을 대기하면서도, 더 이상 못하겠다는 생각은 해본 적 없다"라며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최희서는 한국영화아카데미의 한가람 감독이 메가폰을 잡은 영화 '아워바디'와 오는 4월 방송 예정인 OCN '미스트리스'를 통해 스크린과 안방에 연기력 흥행 돌풍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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