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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교육청·경북교육청 부패방지 1등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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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익위 256개 공공기관 평가…2년 연속 우수기관 뽑혀, 대구시 5등급·경북도 4등급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지난해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나란히 1등급을 받아 전국 최상위권에 올랐다.

반면 대구시와 한국건설관리공사(경북 김천)는 최하위 5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미흡 기관에 포함되는 불명예를 안았다.

국민권익위원회는 13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 '2017년 반부패 평가결과 종합분석'을 보고하면서 256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한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를 공개했다. 반부패 시책평가는 각 기관의 자발적인 반부패 노력을 평가해 청렴 수준을 높이려는 제도로, 2002년부터 매년 실시해오고 있다.

기관 유형별로 살펴보면 광역지방자치단체에서 대구시는 5등급, 경북도는 4등급을 받으며 하위권에 포함됐고, 시'도교육청에서는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이 각각 1등급을 받으며 상위권에 나란히 이름을 올렸다.

공직유관단체에서는 대구시설공단과 한국수력원자력, 한국도로공사가 1등급을 받았다. 또 한국전력기술 2등급, 한국가스공사와 한국장학재단 3등급, 대구도시공사 4등급, 한국건설관리공사가 5등급으로 집계됐다.

공공의료기관에서는 경북대병원이 2등급으로 상위권에 올랐고, 국공립대학에서 경북대는 4등급으로 하위권에 머물렀다.

2년 연속 미흡 기관으로는 대구시, 한국건설관리공사가 속했고, 2년 연속 우수기관은 대구시교육청과 경북도교육청, 대구시설공단, 한국도로공사, 한국수력원자력 등이 선정됐다.

이 밖에 금융위원회와 산업통상자원부,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 등이 최하위 5등급을 받았으며 행정안전부, 중소벤처기업부 등이 2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시책 평가결과는 기관별 홈페이지에 1개월 이상 의무적으로 공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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