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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경기 만에 터진 단일팀 첫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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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강원도 강릉시 관동하키센터에서 열린 평창동계올림픽 여자 아이스하키 조별리그 B조 남북 단일팀-일본 경기에서 단일팀 랜디 희수 그리핀(37번)이 득점에 성공하자 동료들과 기뻐하고 있다.단일팀은 역사적인 첫 골을 수확했으나 1-4로 패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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