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문 대통령 "銀 남자 팀추월, '최고의 팀워크' 경기 보여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소치에 이어 또 은메달이어서 아쉬움 왜 없겠습니까만 괜찮다…정말 잘해주었다"

문재인 대통령은 21일 평창동계올림픽 남자 스피드스케이팅 팀추월 종목에서 은메달을 딴 대표팀에 대해 "진심으로 자랑스럽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대체불가 맏형 이승훈 선수부터 듬직한 다크호스 주형준 선수, 떠오르는 젊은 피 김민석 선수, 다음 올림픽 기대주 정재원 선수까지 '최고의 팀워크'라는 찬사에 걸맞은 탁월한 경기력을 보여줬다"고 적었다.

문 대통령은 "소치에 이어 또다시 은메달이어서 아쉬움이 왜 없겠습니까만 우리 팀추월 선수들, 괜찮다"면서 "정말 잘해 주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어 "여러분이 있어 빙상장이 더 신나고 더 뜨거웠다"면서 "다음 올림픽 때는 최고의 기량으로 꼭 금메달을 목에 걸게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이승훈-정재원-김민석-주형준 선수로 구성된 남자 팀추월팀은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 열린 결승에 주 선수를 제외한 세 명이 나서서 3분 38초52를 기록해 함께 레이스를 한 노르웨이에 이어 은메달을 획득했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민의힘 내부에서 장동혁 대표의 리더십에 대한 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대구경북 지역 의원들은 장 대표를 중심으로 결속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있다...
신세계, 현대, 롯데 등 유통 3사가 대구경북 지역에 대형 아울렛 매장을 잇따라 개장할 예정으로, 롯데쇼핑의 '타임빌라스 수성점'이 2027년,...
대구 지역 대학들이 정부의 국가장학금 Ⅱ유형 폐지에 따라 등록금 인상을 검토하고 있으며, 장기간 등록금 동결로 인한 재정 부담이 심각한 상황이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