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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악과 양악 함께하는 캐논 변주곡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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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상블시리즈-콘서트樂

28일 봉산문화회관

봉산문화회관(관장 정연희)은 2018 문화가 있는 날 '앙상블시리즈-콘서트 樂' 을 28일(수) 오후 7시 30분 스페이스라온홀에서 연다.

대금 양성필, 장고 신재승의 멋진 국악 선율과 첼로 박인아, 피아노 허수정이 출연해 '국악과 양악의 조화'를 콘셉트로 공연을 펼친다.

첫 무대에서 대금연주자 양성필(대구시립국악단 악장)은 영화 '달콤한 인생' OST로 잘 알려진 유키 구라모토의 '로망스'를 허수정의 피아노 반주에 맞춰 들려준다.

첼로의 박인아 씨는 라흐마니노프의 '보칼리제'를 연주한다. 이 곡은 1912년에 작곡된 13개의 가곡 작품 34에 덧붙여진 곡으로 1915년에 완성되었으며, 소프라노 가수였던 안토니나 네츠다노바에게 헌정되었던 곡이다.

대금 선율에 피아노 반주가 얹혀지는 양성필과 허수정의 이중주 '깊어가는 가을산'은 감미로우면서 서정적인 선율로 객석을 물들일 것으로 기대된다.

이외 대금, 첼로, 피아노, 장고 트리오가 들려주는 우리에게 익숙한 '캐논변주곡'과 뉴에이지 음악

'사발생'(思發生), '신 아리랑'도 관객들에게 감동을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나를 태어나게 한 부모를 생각한다는 뜻의 '사발생'은 양성필의 3집 앨범에 수록된 연주곡으로 대금과 피아노 그리고 첼로의 선율이 어우러지는 곡이다. 전석 1만원. 053)661-3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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