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영화 '살인소설' 판타스포르토영화제 최우수작품상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스릴러 영화 '살인소설'이 제38회 판타스포르토 국제영화제 최우수작품상과 각본상을 수상했다고 배급사 스톰픽쳐스코리아가 5일 밝혔다.

영화는 전날 포르투갈에서 폐막한 판타스포르토 영화제의 감독주간 부문에 초청돼 2관왕에 올랐다.

마리오 도민스키 집행위원장은 "부패한 정치인들, 동맹과 배신에 대한 놀랍고 강렬한 묘사를 담고 있는 작품"이라며 "야망과 함정 속에 한 치 앞도 예측할 수 없는 반전이 가득한 정교한 범죄가 펼쳐진다"고 평했다.

'살인소설'은 보궐선거에서 시장 후보로 지명된 경석(오만석 분)이 유력 정치인인 장인의 비자금을 숨기러 들른 별장에서 수상한 청년 순태(지현우)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다.

국내 개봉은 다음달 19일이다.

연합뉴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진중권 동양대 교수는 이재명 대통령의 '환단고기' 언급에 대해 대통령실의 해명이 문제를 키우고 있다며 비판했다. 그는 이 대통령이 역사적 사실을...
오는 30일부터 경북 내륙과 동해안에 시속 260㎞급 KTX-이음이 본격 운행되며, 중앙선과 동해선이 3시간대 생활권으로 연결되어 지역 이동 편...
국민 MC 유재석이 유튜브 채널 '뜬뜬'에서 자신의 인생관을 언급하며 꾸준한 노력을 강조한 가운데, 최근 방송인 박나래가 불법 의료 시술 의혹에...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