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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꽁의 서랍속 이야기] 나를 붙잡는 것은 그대 자신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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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 못해 속상하다. 가지(날지) 못해 아쉽다고 말하지 마세요. 아무도 그댈 붙잡지 않았어요.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그대의 마음에 귀기울여 보세요.

'하지마'라고 속삭이는 이가 누구인지 '가지마'라고 붙잡는 이가 누구인지 이제 아셨나요? 내가 하고자 하는, 내가 가고자 하는 것을 방해하는 이는 내일이 두려워 어제를 붙잡고 있는 그대 '자신'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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