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과학대는 최근 국토교통부와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주관한 '2017년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연차평가에서 '계속지원' 대학으로 선정됐다.
공간정보 특성화 전문대학 사업은 국토교통부 주관으로 공간정보산업진흥원이 전국 전문대학 중 공간정보 인력 양성을 위한 인프라와 전문 인력을 보유한 대학을 대상으로 평가를 거쳐 선정하게 된다.
전국 3개 대학만 선정하는 이번 평가에서 대구과학대는 2017년 첫 선정을 시작으로 국토교통부로부터 2년 연속 공간정보 특성화 재정지원을 받게 됐다.
박준 대구과학대 총장은 "측지정보과는 2004~2013년까지 10년간 국가공간정보 교육거점대학 사업을 수행한 역량을 가지고 있다. 그동안 축적한 인프라와 교육시스템을 기반으로 우리나라 공간정보 분야 핵심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대구과학대 측지정보과는 1993년 학과 개설 후 1학생 2자격증 취득을 학과 최우선 과제로 선정해 측량최우수기관 대통령 표창, GIS(지리정보시스템)/LIS(토지정보시스템) 특성화 최우수 학과 선정 등과 함께, 187명의 공무원과 공사에 근무하는 졸업생을 배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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